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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선발투수성적 비교…메이저리그 유일의 12승 트리오 오늘 잭 그레인키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승 사냥에 성공하면서 LA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유일의 12승 트리오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잭 그레인키로 이어지는 다저스의 막강 선발 라인업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74승 중 절반에 가까운 36승을 책임져주고 있습니다. 사이영상 및 MVP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다저스 에이스 커쇼를 필두로 2선발과 3선발 자리는 류현진과 그레인키가 딱히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든든하게 뒷받침 해주고 있으며, 부상으로 시즌을 조금 늦게 시작한 그레인키의 상승세가 조금씩 눈에 띄는 가운데 오늘 마이애미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그레인키는 다저스의 선발투수들 중 승률 선두에 올랐습니다. 특히 다저스는 커쇼(1.80), .. 더보기
[아인트호벤 VS AC밀란 하이라이트] 박지성, 젊은 PSV에 경험과 리더십을 더하다 한 마디로, 밤을 새며 아인트호벤과 AC밀란의 경기를 시청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의 속 시원한 활약을 볼 수 있었는데요. 8년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박지성 선수는 어느덧 맏형이 되었고 평균나이 22.5세의 젊고 패기 넘치는 아인트호벤 선수들 사이에서 자신의 경험과 몸소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특유의 활동량으로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적재적소에서 영리하게 움직였고 68분간 8820m를 뛰며 활약했습니다. 거의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일 정도의 복귀전이었습니다. 팬들마저도 박지성의 여전히 투지넘치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플레이에 열렬한 환호로 보답해주었고 “위송빠레~” 응원가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로 선발 .. 더보기
류현진 시즌 12승 하이라이트, 팀내 최다승 복귀…LA다저스 선발투수성적 비교 류현진 시즌 12승 하이라이트 류현진 선수가 시즌 12승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네요~ㅎㅎ 류현진 선수는 1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107개의 공을 던지면서1실점,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12승(3패)에 성공한 류현진 선수는평균자책점도 2.91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역투에 힘입어 다저스도 4-2로 승리, 7연승을 달렸고최근 47경기에서 39승 8패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는 1889년 다저스의 전신 브루클린 시절 작성했던46경기 38승 기록을 넘어서는 것으로그 중심에 류현진이라는 이름이 당당히 새겨진 것입니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오늘 경기의 작전은 류현진 그 자.. 더보기